컨셉
김보라
출연
김보라
최소영
이혜지
조혜원
박유라
윤선지
작품설명
안무가와 퍼포머의 역할바꾸기를 통해 폭력이라는 재료로 그 관계를 재조명한다. 동시에 이 작품은 예술에서의 노동이 상품화되고, 조직화되고, 전형화되는 양식에 저항하고자 한다. 작업과정의 경험, 기억, 상태의 뒤얽힘 자체를 렉쳐의 방법으로, 퍼포머들이 무대에서 낱낱히 공개하면서 계획되어지지 않는 우연성으로 그들의 실재의 시간을 이야기한다. 100%나의구멍은 주체성에 대한 실험에 가깝다. 진행중인 작업안에서 추상적이며 감정적인 상태 그대로를 공개하며, 완벽하고자 계획되는 작업에서의 전형적인 양식을 비틀어버리는 작업이다. 그러기에 이 작품에서 말하고자 하는 우리의 몸은 “계속해서 연습중인 몸이다”
카테고리
포커스 라이트닝
러닝타임
32m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