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
Lali Ayguadé
출연
Anna Calsina Forrellad
Nicolas Coutsier
Sergi Parés
Diego Sinniger de Salas
음악
Josep Baldomà
무대 디자인
Xesca Salvà
조명 디자인
Fabiana Piccoli
공동기획
Mercat de les Flors and Temporada alta
후원
Generalitat de Catalunya and nunArt
작품설명
“사랑, 그리고 그 지속성과 부재에 대한 탐구. 우리가 가진 사랑할 수 있는 능력이란, 혹은 그런 능력의 부재란 어떤 것일까? 혼란과 착오의 상태에서는 어떤 일이 일어나는가? 어떻게 설명해야 할지 모르는 현실 속에서? 우리는 불안한 존재들로서, 우리 이성을 혼란에 빠뜨리는 가엾은 이들의 영향을 받는다. 완전함은 어디에 있는 것일까? 상반된 두 가지가 만나는 지점일까? 안정적인 동시에 부서지기 쉬운 지점일까? 순수한 아름다움에 이르는 길은? 이것이 모든 인간의 목표일까? 중요한 존재가 되지 않고서는 죽을 수 없는 이유는 무엇일까? 삶의 의미를 꼭 찾아야만 하는가? 우리가 천사와, 신, 천국의 존재를 믿는 것은 희망을 갖기 위해서일까? 때로는 세상으로부터 자신을 고립시킬 필요가 있다. 인간은 자신의 몸과 마음을 차단할 수 있으며, 기계적인 독립체가 될 수 있다. 물리적인 힘. 총체. 순수함과 단순함. 아름다움이 끔찍함을 에워싸고 있다. 삶은 이 커다란 모순을 포용한다. 부조리에 이르기 위해. 두려움이 있더라도 우리는 자신을 믿어야만 한다. 나약함은 위대하며 힘은 무용하다. 모든 것은 변하고 바뀌고 달라지며... 노화되고 퇴화한다. 정처 없이 걷고 있지만 멈추지 않는다. 그것이 우리의 운명이고 존재 이유이며 우리의 정체성이다.”
카테고리
포커스 라이트닝
러닝타임
53m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