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무·연출
예효승
출연
김명선
이대호
예효승
영상감독
이원진
오근재
음악
CIFIKA
의상디자인
정호진
로봇 테크니션
문두성
백주홍
작품설명
신체를 매개로 감정표현과 움직임을 다루는 안무가는 로봇(기계)을 마주하게 되면서 상호 대체 불가능한 고유성이 무엇인지, 그 근본적인 탐구를 시작했다. '소프트와 하드'. 직관적인 관찰에서 출발한 이번 작품은 신체를 감싸는 피부의 속성을 로봇(기계)과의 극단적인 대비를 통해 그 너머의 상상력을 관객에게 제안한다. 예효승 안무가는 지금까지 다양한 안무작에서 선보인 연출에서 신체가 가진 확장성과 외부 자극에서 오는 마찰을 보여주었다면, 댄스필름 형식의 영상 작업을 통해 신체(피부)와 기계(로봇)의 고유한 속성과 역설적인 상황을 더 내밀하고 깊이 있게 파고든다.
카테고리
24/7 스테이지
러닝타임
22min